여주의 시간을 모으다

여주의 시간을 모으다

시간이 흐르면 평범한 물건도 역사가 됩니다.
낡은 지도 한 장, 오래된 졸업앨범, 누군가가 소중히 간직해 온 물건 하나에도 여주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여주박물관은 이처럼 여주의 시간을 담은 유물들을 구입과 기증, 복제를 통해 꾸준히 수집해 왔습니다.
여마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기획전 ⟪여주의 시간을 모으다⟫는 10년간의 유물 수집 성과를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오랜 시간 차곡차곡 모아온 유물들은 여주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매개가 되어 오늘날의 우리와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유물을 어떻게 수집하는지, 그리고 한 점의 유물이 어떻게 여주의 역사를 담아내는 소중한 기록이 되는지 생각해 보는 자리입니다.
여주의 시간을 모아 미래로 전하는 여정에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